국토교통부 7월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지난달 제주지역 등록 임대주택 수가 소폭 감소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7월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제주지역의 등록 임대주택 수는 257채로 전월 261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7397채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6659채, 부산 1468채 등 순이다.
같은 기간 제주지역 등록 임대 사업자 수는 95명으로 집계됐다. 임대 사업자 수 역시 서울이 24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2466명), 인천(347명), 부산(299명) 등 순이다.
국토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 등록 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구체화 되면서 사업자 등록 추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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