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필과비평 제4호
제주수필과비평 제4호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8.09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수필과비평작가회(회장 고연숙)는 ‘제주수필과비평’ 제4호를 냈다.

이번호 초대수필 코너에서는 ‘한라산’을 테마로 유한근, 김용옥, 임동옥, 김지헌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유한근 작가는 수필 ‘한라산 스토리텔링’에서 한라산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한라산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풀어냈으며, 김용옥 작가는 ‘묵은 감자의 껍질을 벗기며’에서 제주 4·3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이 젊은 지성들에게 번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 임동옥 작가는 ‘한라산’에서 떠올려 지는 단상을, 김지헌 작가는 ‘거기, 한라산이 있다’에서 한라산에 대한 기억과 의미를 써내렸다.

초대평론에서는 유인실 문학평론가가 신석정 작가의 수필에 대한 해석과 분석을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 한다.

이번호에는 지난해 작고한 김인규 선생의 추모글을 비롯해 회원 36명의 일반수필과 테마수필 작품 등이 풍성하게 담겼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