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FTA 트레이드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FTA 트레이드 스쿨은 생소한 FTA 무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교육으로 무역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 학습과 무역영어 실전 연습을 통해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