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조합원인 고규홍·이정순 부부가 6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고규홍·이정순 부부는 마늘과 당근, 쪽파, 참깨 등 복합영농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천연 유기농 발효 액비를 직접 제조하는 등 화학 비료 양을 줄여 경영비 절감 및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쌍의 부부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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