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는 지난 2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임직원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했다.
김녕농협은 몇 년간 지속된 저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농업인과 지역민의 호응에 힘입어 예수금 100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수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예수금을 달성한 우수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 이날 오충규 조합장은 농협창립 57주년 기념 농협발전 유공조합장 공적상을 수상했다.
오충규 조합장은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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