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 영업본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사업성장과 공공성이 강한 관계형 금융, 노후연금대출, 새희망홀씨대출 등 여신 성장에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큰 폭의 성과를 달성한 것을 인정받았다.
또 전국단위 CS(서비스모니터링)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해 친절한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친환경 농부체험’, ‘선배 문화의날’ 행사를 통한 소비자 공감과 원로고객 예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승진자 봉사모임인 ‘행복하 사람들’과 퇴직 동인 모임 ‘NH OB봉사단’ 등 봉사모임도 조직해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제주농협의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도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라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