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도내 시공능력평가 2년 연속 1위
라온건설, 도내 시공능력평가 2년 연속 1위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8.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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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라온건설 2683억
화인종합건설, 세기건설, 유성건설, 한일종합건설 각각 2~5위 차지

올해 제주지역 종합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공시결과 라온건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인종합건설과 세기건설, 유성건설, 한일종합건설2~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29일 도내 503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8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이 공시액 2683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화인종합건설(대표 이필승)138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세기건설(대표 양문석, 912)3위에 올랐으며 유성건설(대표 김영철, 854)과 한일종합건설(대표 문조숙, 627)이 각각 4, 5위를 차지하며 1위부터 5위까지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경림종합건설(대표 박현길, 623)이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고 영도종합건설(대표 고영두, 586)7, 영보건설(대표 진성진, 560) 8, ()동남종합건설(대표 고광민, 551) 9, 신진종합토건(대표 정창우, 532)10위를 차지했다.

또 청솔종합건설(대표 김기춘, 441), 이수종합건설(대표 강성건, 426), 성지건설개발(대표 백찬효, 424), 동인종합건설(대표 고만철, 417), 부건종합건설(대표 김철우, 359) 등이 11~15위권을 형성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으로 매년 평가·공시되고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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