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여파에 따른 농업 가뭄 확산 대비해야”
“폭염 여파에 따른 농업 가뭄 확산 대비해야”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8.07.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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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농업인단체협의회, 성명 통해 폭염 대책 제주도에 촉구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선태)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정 대책을 제주도에 요구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이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작물이 시드는 초기 가뭄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제주도는 장비와 용수원을 미리 확보하는 등 농업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제주는 7월 중순부터 당근 파종을 시작으로 양배추, 마늘, 월둥무 등 월동채소 영농과 감귤이 성장하는 시기라며 행정과 농협, 농업인들 모두 다가올 가뭄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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