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법인세율에 관한 특례법 제정해 제주형 재원 마련"
강영진 "법인세율에 관한 특례법 제정해 제주형 재원 마련"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6.02.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진 새누리당 예비후보(51.서귀포시 선거구)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의 재정자립도는 29.6%로 전국 평균 44.8%를 크게 밑돌고 있다”라며 “공공복리 증진은 고사하고 감귤가격 폭락사태가 발생, 선제로 대처할 수 없어서 가칭 ‘제주도의 법인세율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해 제주형 재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둘러싼 특혜 등의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은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와 같이 도민에 환원되는 제조업 육성이나 일차산업 피해보상 등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