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의 첫 행정시장에 누가 발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장‧서귀포시장에 대한 전국 단위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되면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까지 원서는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은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나면 후보자 심사와 임용예정자 지정, 도의회 청문 등을 거쳐 빠르면 내달 중순쯤 임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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