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앤젤스 기부데이 행사
렛츠런파크 제주, 앤젤스 기부데이 행사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7.05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윤각현 본부장)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 임직원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렛츠런 앤젤스 재능기부 데이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윤각현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뉘어 말산업 현장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각각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렛츠런파크 소속 수의사 및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 40여 명은 말생산 농가인 봉수대목장을 찾아 지역 경주마 생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의·방역·육성조련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30여명의 일반 직원들은 애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죽원을 찾아 아이들과 놀이 체험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마장의 천사들로 불리는 렛츠런 엔젤스는 마사회 모든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20041월 창단했다. 1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