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8-06-24     고선호 기자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정원감축 없이 일반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진단 결과 전국 대학 중 상위 64%에 해당하는 207개 대학이 1단계를 통과했다.

해당 대학들은 부정·비리에 따른 제재 여부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다.

김성규 총장은 “이번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을 이룬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의 비전과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