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문해인, 전국수영대회 은빛물살

2018-06-19     홍성배 기자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문해인(한라초 4)이 ‘제8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 수영대회’ 여초부 접영과 개인혼영에서 은빛 물살을 갈랐다.

문해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남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접영 100m에서 1분20초18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해인은 개인혼영 200m에서도 3분00초44의 기록으로 2위에 입상, 은메달을 추가했다.

문해인은 전국대회 수영 경영종목 여자 유년부에서 수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향후 제주 수영 꿈나무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