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힐링 명상프로그램 운영

지난 4월부터 8회 진행

2018-06-14     한국현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14일 천지연 걸매생태공원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는 힐링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힐링 명상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아차림 명상, 실내ㆍ외 행선, 명상 강의,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가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명상을 통해 진정한 나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었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스스로 명상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서귀포의료원 별관 5층 다목적 강당에서 ‘나 돌아보기 명상체험’을 시작으로 모두 8회에 걸쳐 힐링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의 760-6551(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