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개관 23주년 문화 체험 행사 운영

2018-05-17     부남철 기자

[제주일보=부남철기자]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개관 23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동녘에 해 뜬 날’을 운영한다.

‘동녘에 해 뜬 날’은  주요 행사로는 고무동력기 만들기,‘소중한 친구에게 들려주는 제주 이야기’, 야채도넛, 오렌지에이드 체험 및 시음‘야채야 가루야~ 오렌지랑 놀자!’, 티코스터 만들기‘티타임을 부탁해’, 어린지 스탬프 네일아트, 추억의 솜사탕 및 전기통닭 맛보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모자, 베트남 논라(삿갓) 그림그리기 등과 같은 놀이 프로그램 및 다문화 의상 체험 등도 준비됐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