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지게차 훔쳐 집까지 타고 간 40대 입건

2018-04-25     고권봉 기자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한 채 남의 지게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이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 영농조합법인 창고에 몰래 들어가 시가 800만원 상당의 지게차를 훔쳐 자신의 거주지 인근으로 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