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해녀문화 보존·전승 지원

2018-04-25     고선호 기자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녀문화 보존·전승을 위한 ‘해녀문화 우수 예술창작 지원 사업’, ‘해녀문화 우수콘텐츠 운영지원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창작 지원 사업’은 문학과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전 장르에 걸쳐 해녀 문화를 소재로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전문예술단체며, 지원비는 작품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전문예술단체는 다음 달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nca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