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질적 역량 강화 집합컨설팅 운영

2018-04-19     고선호 기자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오는 20일 자유학기제 운영을 앞두고 있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집합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합컨설팅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유학기 활동(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의 편성과 학생 중심 활동 수업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 계획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제주시 자유학기제 장학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별 운영 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후 분임별 면담 형식으로 진행하며, 분임별 컨설팅 내용을 발표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참가 학교의 컨설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