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아카데미 내달 6일 광주MBC서

2018-02-06     김현종 기자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6일 광주MBC스튜디오에서 ‘TV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카메라 적응훈련과 토론체험 등 실습교육과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선다.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한편 TV토론 아카데미는 입후보예정자의 토론 역량을 높임으로써 유권자의 알권리 신장과 토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