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4·3 70주년의 일출…제주 미래의 희망을 밝히다

2017-12-31     임창덕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70주년을 맞은 4·3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변혁기 제주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일꾼들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입니다.

새로운 새벽녘 어둠 속에서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과 희생자 1만4117명의 이름이 새겨진 각명비를 밝혀주는 일출처럼 희망의 빛줄기가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내고 도민·독자 여러분들의 소망도 이뤄주기를 기원해봅니다.

<제주4·3평화공원에서 임창덕 기자 kko@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