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주권투위원회 출범식 개최

오는 19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서

2017-11-14     김명관 기자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한국제주권투위원회(회장 강대옥)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 2층 제이드홀에서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한국제주권투위원회는 세계권투협회(WBA), 세계권투평의회(WBC)로부터 독립된 국제기구로 인정받음으로서 자체적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해 주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제주권투위원회는 내년에 3차례 국제경기를 유치해 한국 프로복싱의 부활을 도모하고 제주관광산업에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출범식에는 전 세계챔피언 유제두씨, 박종팔씨, 국제심판진 등 100여 명의 복싱인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