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간선버스, 화단석 충돌…승객 4명 다쳐

2017-10-12     고권봉 기자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12일 오전 9시45분쯤 서귀포시 대정고등학교 인근 일주도로에서 보성리 방면으로 운행하는 간선버스가 도로 가장자리에 있는 화단석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양(18) 등 4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