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 15명 대한민국문인화대전서 입상

2017-09-24     신정익 기자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문인화 작가들이 제18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녹록치 않은 내공을 과시했다.

(사)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미형)는 최근 열린 올해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회원 15명이 특전과 입선으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인화대전운영위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신진 발굴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전국에서 1500여 점이 출품됐다.

특선 이상 수상자는 현장 휘호를 거쳐 선정했다. 작품 전시는 서울서예박물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주지역 입상자 명단.

▲특선=강부자 김해흥 김향아 이서진 홍선희 ▲입선=강경숙 김경숙 김태남 문영주 신태정 안서조 양원석 용미희 한예선 현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