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수유실 확충 등 관람환경 조성

관람객에게 돌부채 제공, 전동휠체어 무료 대여

2017-08-16     김명관 기자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이하 제주돌문화공원)가 전동휠체어 제공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숲속에서의 힐링을 위해 돌문화공원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돌문화공원은 돌부채 4만개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전동휠체어 4대를 구입,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또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 내에 수유실을 설치했다.

수유실 비치 비품으로는 기저귀교환대, 수유전용의자, 유축기, 수유쿠션, 롤스크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