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댄스스포츠연맹 석수안·장미리 국가대표 발탁

스탠다드종목 최종선발전서 3위

2017-06-26     김명관 기자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 소속 석수안과 장미리가 댄스 스탠다드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석수안-장미리조는 최근 동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회장배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겸 2017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스탠다드5종목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석수안-장미리조는 왈츠와 탱고,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퀵스텝 등 5개 종목 합산 결과 김동수-홍인화조, 이준혁·양혜정조(이상 부산댄스스포츠연맹)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석수안-장미리조는 비엔나왈츠에서 2위를 차지했고 폭스트롯과 퀵스텝에서 3위, 왈츠에서 4위, 탱고에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