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을 위한 학습만화 ‘마법손글씨’ 발간

2017-02-23     송현아 기자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이야기마루(대표 한종경)가 초등학생 악필들을 위한 학습만화 ‘마법손글씨’를 발간했다.

책은 악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학습만화 ‘마법손글씨’를 통해 손 글씨 쓰기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우고, 별책 부록인 ‘명필공부방’을 통해 손 글씨 연습을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에는 한·중·일 3국과 영국의 실존 명필이었던 김정희, 한석봉, 왕희지, 오노도후, 존 데이비스 등 17명의 다국적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한종경 대표는 올해 안에 학습만화 ‘마법손글씨’ 2~4권을 추가로 제작, 발매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서 발매될 또 다른 2편의 글로벌 장편만화를 함께 제작 중이다.

학습만화 ‘마법손글씨’는 (재)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CGI애니메이션 활성화사업과 2016 지역주력사업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지원 받아 제작됐다.

도서출판 이야기마루·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