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운영 주식회사 해울, 제인스로 사명 변경

2017-02-14     김현종 기자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와 BHA(브랭섬홀 아시아) 등을 운영하는 ㈜해울(대표이사 정욱수)이 사명을 ㈜제인스(JEINS)로 변경했다.

‘JEINS’는 ‘Jeju International Schools’의 약자다.

㈜제인스는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인재양성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지난 8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변경한 후 14일 BHA 대강당에서 신사명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욱수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으로 국제학교 운영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영어교육도시 네 번째 국제학교로 오는 10월 개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