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암문화재단, 창립15주년 기념식 진행

2017-01-26     이승현 기자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재암문화재단(이사장 송봉규)은 지난 25일 제주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3500만원을 전달하고 38년간 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던 고성준 박사에게 ‘2017년도 재암문화상’을 수여했다.

재암문화재단은 15년간 569명의 장학생과 20명의 문화상 수상자, 공익사회단체 지원사업 등총 17억2000여 만원의 사업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