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제를 살리자' 서울-제주문화재단 정책세미나

20일 오후 2시 간세라운지서 제주 예술생태계 현주소 짚는다

2017-01-18     양미순 기자

[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제주와 서울이 상호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영역과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간세라운지에서 정책세미나 ‘예(藝)술(術) 경(京)제(濟)를 살리자’를 열고 제주 예술생태계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두 기관은 중앙과 변방이라는 상대적 개념이 아닌 각자의 특수성을 지닌 두 개의 지역으로 서울과 제주를 인식, 상호 공통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영역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주철환의 더다이즘’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토론에는 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오진이 서울문화재단 시민문화본부장,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문의=064-800-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