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 4월 개관한다

2017-01-16     홍수영 기자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도내 노동자들의 여가·문화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제주시 한라수목원 입구에 신축 중이며, 향후 북카페와 노동법률상담소,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는 26~3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제주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위탁사무 수행능력이 가능한 인력 및 역량을 갖춘 노사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노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