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용 "3번 찍어야 정치가 무서운 줄 안다"

오수용 국민의당 후보(54)는 12일 “변화에 대한 열망과 소신을 갖고 투표로 실행에 옮긴다면 반드시 선거혁명은 이뤄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지난 11일부터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12일 밤까지 제주시 제주소방서와 24시간 편의점 등을 찾아다니며 32시간 릴레이 유세를 마무리했다.

오 후보는 “제주의 밤을 지키고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며 더 낮은 자세로 큰 귀를 열어 제주를 위해 큰 일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3번을 찍어야 정치가 무서운 줄 안다”고 피력했다.

그는 “오수용이 꼭 승리해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몰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