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후보 “청년들에게 희망 심어주는 일꾼 되겠다”

11일 세무서 사거리서 거리유세 통해 지지 호소

2016-04-11     김동일 기자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58)는 11일 이도2동 구 세무서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며 “제주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인 차주홍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차 후보는 “제주지역의 고용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턴제 등의 임시방편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제주도가 비교 우위에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