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등 제주 7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21-01-28     김지우 기자

제주 올레길과 천지연폭포 등 도내 대표 관광지 7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꼭 가볼 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 ▲천지연폭포 ▲카멜리아 힐 ▲우도 ▲비자림 등 7곳이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우도 등 3곳은 사업이 첫 시행된 2013년부터 5회 연속 선정돼 국내 대표 관광명소임을 재입증했다.

천지연폭포와 카멜리아 힐은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