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서민들의 지갑 두둑해지는 경제 만들 것"

2016-03-31     고권봉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서귀포시 선거구.48)는 31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시민의 부름을 받았다. 서귀포의 내일을 제대로 바꿔보라는 명령을 받았다”라며 “대기업만 배불리는 경제가 아니라 서민들의 지갑이 두둑해지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당한 갑질을 막고 상생하는 경제를 살려 잘못된 부의 대물림을 막고 청년층으로부터 금수저, 흙수저라는 단어를 사라지도록 해 공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라며 “또 생활임금제 도입으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해 청년 고용제로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보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