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상품 홍보동영상 제작

2020-06-07     현대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상품 홍보동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해외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청정 제주 수출상품 판로 확보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그간 해외 공항 전광판 및 아리랑TV 방송을 활용해 제주 수출상품 해외 광고에 나서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홍보 수단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난 4일에는 싱가포르를 타킷으로 첫 홍보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수출기업의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지만 행정과 기업이 하나가 돼 이겨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