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 초보기업에 수출 노하우 전수 지원

제주상의 FTA활용지원센터, 도내 수출기업 대상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실시

2020-05-27     김태형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 수출 초보기업에게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한 수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27일 상의 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 관게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맞춤형 FTA 지원사업을 통해 관세 절감 혜택 등 수출 실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상주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를 통해 ‘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도 상시 운영하는 등 도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