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봄철 도로정비 추진

2020-04-13     현대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봄철 도로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로관리, 보수, 정비, 청결유지 등 4개 분야로 정비반을 편성하고 지방도 578km와 시·군도 2257km를 정비한다. 

제주도는 도로 패임 현상,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배수관 퇴적물 제거 등을 중점으로 도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도민 및 관광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