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지역 주민 섬기는 깨끗한 후보 선택해달라”

2020-04-12     김지우 기자

고대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후보(52·무소속)는 지난 11일 대포와 월평, 도순마을에서 유세를 펼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대포마을의 외손자로서 어머님의 고향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월평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대천동사무소 앞 도로 교통 안전성 확보와 도순 녹차자생군락지 관광 자원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 후보를 뽑는 선거이다”며 “당리당략이 아닌 오직 지역 민심을 받들고 주민의 삶의 현장을 돌보는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