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코로나19로 오픈시간 일시 변경

2020-03-30     김나영 기자

빛의 벙커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람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빛의 벙커 사업을 총괄하는 김현정 이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 고흐의 강렬한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