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예비후보 “재난약자 위한 지원조례 제정”

2020-03-25     김지우 기자

고대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예비후보(52·무소속)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도민생존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빠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핀셋지원이냐 기본소득 지원이냐의 논쟁을 떠나 실질적이고 빠른 지원으로 최소한의 도민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민사회의 합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은 일반인들과 달리 재난정보 획득에 어렵다”며 “신체적, 환경적, 경제적 재난 약자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