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교차로 달리던 트럭 불…1400만원 피해

2020-02-18     정용기 기자

지난 17일 오후 3시3분쯤 제주시 오라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운전석 내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43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 있는 에어필터 전기배선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