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예비후보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 건설할 것"

2020-02-14     현대성 기자

차주홍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62·한나라당)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지리적 여건 상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강제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고립 해결을 위해 해저터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는 날씨 때문에 항공기가 제 시간에 이·착륙하지 못하는 날이 50일 이상 된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주-목포 간 해저터널 건설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관런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