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예비후보 "중도·보수 신당 통합 결의 환영"

2020-02-14     현대성 기자

고경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63·자유한국당)는 14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합당 결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13일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중도·보수 통합신당의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했다"며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모든 정당·정치인, 시민단체 등과의 합당 결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16년 동안 한쪽으로 기울어진 제주사회를 바로 세우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민생정치를 실현해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