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제주농업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

2020-02-11     김지우 기자

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무소속)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근간인 감귤 등 1차산업 농가의 인력난을 덜고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지원과 농산물의 품질향상 등 미래지향적인 희망찬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기반구축 보급사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제주지역 농가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한편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들의 수는 만명도 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스마트팜 기반구축 보급사업 국고 보조금을 확대하고 본인 부담금을 줄이면서 사업지원 대상의 조건을 완화하겠다”며 “기술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해 침체된 감귤 등 1차 산업의 부흥과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농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