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설 명절 화폐공급 증가

2020-01-22     부남철 기자

설 명절을 앞둔고 제주지역에 공급된 화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는 설 전 10영업일(1월 10일~23일)동안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1106억원(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991억원) 대비 115억원(11.6%)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화폐발행액(1443억원)은 156억원(12.1%) 늘었고 환수액(337억원)은 41억원(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