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학자와 살펴 본 제주역사문화

제주도문화원연합회, 최근 ‘제주역사문화의 길잡이: 향토사학자 김익수편’ 발간

2020-01-05     김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는 최근 ‘제주역사문화의 길잡이: 향토사학자 김익수편’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연합회가 제주역사문화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향토사학자 김익수를 인터뷰해 제주사에 대한 정보수집 및 기록화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장은 김익수 향토사학자에 대한 인터뷰로 제주역사문화 전반에 대한 설명을, 두 번째 장은 김 향토사학자의 저역서 소개, 셋째 장은 김 향토사학자가 맺은 인연 등으로 구성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 자료집은 향후 제주역사 연구의 방법 및 연구 주제 선정 등 후학들의 연구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로 제작됐다”며 “제주사 관련 석학을 모시고 현 시점에서 그의 기억에 대한 인터뷰와 동행답사를 추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