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마라도 해상서 어선 침수…11명 구조

2019-11-25     김지우 기자
연합뉴스

25일 오전 6시5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선적 문어단지 어선 A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5000t급 경비함정 등을 보내 구조에 나서 현재 11명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어선들로부터 침수되던 A호가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