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웨모루거리에서 국세·지방세 상담 받으세요”

道, 27일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2019-09-18     고경호 기자

도민들에게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상담실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거리에서 국세상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2017년 3월 국세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368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세무상담실은 ‘2019년 소상공인 우수 상품 박람회’ 행사장 안에서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도민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에게 1대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세금 분야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