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의심 추자도 응급환자 헬기 이송

2019-09-15     김지우 기자

제주 추자도에서 교통사고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54분쯤 추자도에서 관광객 A씨(52)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청은 헬기를 보내 다음 날 오전 12시14분쯤 제주공항에 대기 중이던 공항119를 경유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113명을 긴급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