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호응’

2019-08-14     김지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센터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증진센터는 운동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9년 문을 열었다. 런닝머신과 싸이클, 근력운동 기구 등 28종 40개의 체력단련 기구가 비치됐다.

이달 현재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주민은 1만4022명에 이르는 등 월평균 17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 및 비만, 금연, 절주 등 건강상담과 만성질환예방관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